옥천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우수’결실

김재종 군수 공약이행율 90.3% 58건 사업완료, 22건 정상추진

강승일

2022-04-04 08:44:13




옥천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우수’결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거공약에 대한 임의폐기나 변경을 감시하고 공약실천의 공정한 이행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으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이며 웹소통 분야 등 5개 분야로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김재종 군수는‘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2021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율은 90.3%이며 58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22건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이는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김 군수는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전국 3번째로 시행한 관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도내 최초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표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

서민근로자 및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신축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옥천군 최대 핵심현안 사업이며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국토교통부의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에 착공해 2026년 개통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밖에 민선7기 김재종 군수는 군정목표‘더 좋은 옥천’을 건설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군정 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상황 초기 철저한 방역으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에 선정됐으며 위기 속에서 국도정 종합 행정력을 평가받는 시군종합평가에서도 당당히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청댐 건설이후 40년 동안 옥천을 옥죄던 대청호 규제 개선의 초석을 마련했고 번번히 좌절됐던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개정 고시를 이끌어 내는 등 군정에 한 획을 긋는 많은 성과를 만들어 왔다.

김재종 군수는“민선7기에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군민께서 군정에 많은 힘을 실어주신 덕분”이라며 “남은 과제들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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