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바른 반려문화 펫티켓 캠페인’ 영상 제작

충주시 반려문화도시로 ‘더 가까이’

강승일

2022-03-25 06:35:26




충주시, ‘올바른 반려문화 펫티켓 캠페인’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단 내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한국반려동물진흥원과 손잡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 캠페인’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펫티켓 캠페인 영상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목줄 길이 제한 강화 등 동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더 가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펫티켓 영상은 충주시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한국반려동물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해 펫티켓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한 반려동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축산학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융합전공 등 교육 및 산학협력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 문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형식 글로컬산학협력단장은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를 통해 기업과 협업한 펫티켓 영상을 충주시에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준비하고 있는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이자 ㈜한국반려동물진흥원 대표인 이진홍 교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및 복지 그리고 이해를 위한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지역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 홈페이지 팝업존에 게시된 펫티켓 영상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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