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4일 운수대통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진천지역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시설 등의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진천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집19개소, 지역아동센터7개소, 청소년수련원 등 27개소 총 33대다.
이날 점검반은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하차확인장치 창유리가시광선투과율 운행기록장치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중점점검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추후 개선여부를 모니터링해 미개선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아동과 양육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학차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