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안전 단양 실현’

강승일

2022-03-10 06:46:49




단양군,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안전 단양 실현’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가스 기구 사용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과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23일까지로 주소지 소재 읍·면 사무소 산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스타이머콕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세대원이 있는 가구 또는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설치비는 전액 무료다.

단, 금속 배관이 설치된 가구에만 설치 가능하며 호스 시설인 가구는 제외된다.

가스 금속배관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설치비 25만원 중 자부담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의 경우 두 사업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안전에 취약한 가정에 대한 가스타이머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 사용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가스시설 개선 사업량은 50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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