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월 8일 관내 등록된 어린이집 17개소에 개소당 2백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복되는 휴원, 보육 아동 감소, 현장 방역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계획에 의해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어린이집 계좌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운영비 등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운영 부담이 줄어들고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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