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옥천군 거주자로 만 6세 이하의 미취학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
대상아동은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아야 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보습제지원신청서와 옥천군 거주 증명서 1부, 아토피진단 확인서류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지원을 받던 대상자들도 새로 등록을 해야 지원 가능하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 보습제를 64명에게 187회 지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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