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및 신규농업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 체크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추진됐다.
올해 옥천군농업인대학은‘농산물가공’과 ‘원예치유’ 2개 학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입학생 선발 과정을 거쳐 2개 과정 64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신규농업인학교는 귀농귀촌자 및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초농업 교육을 진행한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변화된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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