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참가자를 모집한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디자인씽킹과 미술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오감으로 읽는 영어 그림책’ 등 영유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감성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0주간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이다.
수강 신청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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