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2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강좌별로 20주차씩 순차별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 및 방문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개설되는 강좌는 하모니카, 서예, 천아트, 우리춤체조,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채화, 문인화, 사진, 민화, 서각 등 14개 강좌이다.
2011년 처음으로 개설된 하모니카 강좌는 초·중급 과정을 마치고 연주반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무대에 설 만큼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생활자수 강좌는 부드럽고 잔잔한 톤의 배경을 한 땀 한 땀 새기며 누구나 정성을 다하면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은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한 서각강좌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구성해 질 높은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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