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전기·수도 사용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와 군청 환경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일로부터 지난 1∼2년간 월별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인센티브 1포인트 당 2원으로 산정되고 전기 에너지의 경우 반기별 감축률 기준으로 5∼10% 미만 감축 시 5000포인트, 10%이상 감축 시 10000포인트를, 15%이상은 15000포인트를 부여한다.
수도사용량 기준은 5∼10% 미만 감축 시 750포인트, 도시가스의 경우 5∼10% 미만 감축 시 3000포인트부터 제공된다.
5% 이상 절감하면 반기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년에 두 차례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단양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80세대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