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한 납세자 2156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지방재정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추첨은 보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실시했으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결초보은상품권 5만원씩 경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3월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많이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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