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22년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 개최

유통 축산물 소비자 신뢰성 제고 등 논의

박은철

2022-02-22 06:35:16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2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2년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 동물위생방역과· 로컬푸드과 등 부서 7곳이 참여했으며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1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분석보고 기관·부서별 안전성 검사 역할 강화 중장기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수요 확인 올해 달라지는 잔류물질 검사 사항 검토 등으로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4,698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축산물가공품 1건, 쇠고기 개체 동일성검사 1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 후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김문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성 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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