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관내 설치된 765대의 방범용 CCTV를 365일 실시간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군 통합관제센터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모아파트 주위를 배회하는 실종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요원이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고하는 등 2021년도에 139건의 각종 사건사고를 경찰· 소방 및 유관기관에 신고와 수사를 위한 353건의 영상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통합관제센터의 관리운영을 전담하는 팀의 필요성이 부각돼 올 1월에 통합관제팀을 신설 운영중에 있다.
올해 1억 7000만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군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 기능고도화 사업과 함께 화질개선이 필요한 장비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금년 통합관제팀이 신설된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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