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상담센터는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1일 8명씩 근무하며 격리 관리 등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등 재택 치료 상담을 한다.
옥천군은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 재택치료자들이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16일 기준 현재 옥천군 재택치료중인 환자 수는 125명으로 집중관리군 30명, 일반관리군 95명이다.
집중관리군은 확진자중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 및 면역저하자로 옥천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회씩 비대면으로 의료진의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일반관리군은 관내 비대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는다.
옥천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1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6개소, 지정약국 2개소가 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 할 예정이며 옥천군 재택치료관리 행정안내상담센터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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