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인‘노바백스’를 추가 도입해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옥천성모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고 백신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0.4%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21일간격으로 2회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미접종자는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3월 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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