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은 농협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아 한국조폐공사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협에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보은군민은 4월부터 기존의 종이형 지역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상혁 군수는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이 좀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종이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층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아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