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소중한 재산 풍수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저렴해진 풍수해보험으로 대비

강승일

2022-02-03 09:22:07




홍성군, 소중한 재산 풍수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22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홍수 등 자연 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기존 주택·소상공인 의 자부담률을 30%에서 약 9%로 온실의 자부담률은 약 19.5%로 낮췄다.

또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과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87%까지 지원되어 실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풍수해보험 가입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거주지 관할 재난관리부서 또는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하면 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 과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에 군민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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