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에 공룡 잠옷바지 · 목도리 전달

박은철

2022-01-27 22:19:06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복지현안문제 우선지원사업으로 천사랑봉사단(단장 이순자)이 제작한 아동용 공룡 잠옷바지를 전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천사랑봉사단은 2021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사업비를 지원받아 ▷성인용 인견·면 반바지 588장 ▷아동용 인견·면 반바지 182장을 제작하여, 성인용 반바지는 2021 안심꾸러미지원사업 대상자에게 지원하였고, 아동용 인견반바지 105장은 지역아동센터 5곳에 지원하였다.

 

이날 2021년 제작한 공룡 잠옷바지 77장과 한울타리가족봉사단(단장 김선미)이 직접 뜬 목도리 20개를 4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면서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천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피부에 좋은 소재로 활동성이 좋은 생활복을 제작하였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 김선미 단장은 추운 날씨에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사비로 재료를 구입하여 손수 뜬 목도리를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이 공들여 만든 아동용 잠옷바지와 목도리를 ▷세종지역아동센터 ▷중부지역아동센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욱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사랑봉사단 이순자 단장은 코로나19가 계속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생활복을 제작했다. 천사랑봉사단 단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만든 생활복이 아이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천사랑봉사단은 20204월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사회적 약자 등에게 자체 제작한 안심 마스크 8,800, 생활복 1,361장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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