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와 사회혁신세종추진단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포럼 개최

정당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논의하는 기후행동 1.5℃챌린지 세종포럼을 통한 정책토론

박은철

2022-01-26 10:46:39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 사회혁신세종추진단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당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기후행동 1.5챌린지 세종포럼'25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정종미 시민대표, 조상호 사회혁신세종추진단 고문 등을 비롯하여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인사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강준현 공동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 지구적 위기상황인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후위기의 극복은 다른 무엇보다 정치력과 리더십이 필요한 덕목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야말로 강력한 리더십과 위기극복 능력을 통해 국민의 선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강준현, 정종미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양이원영 의원의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발전전략과 세종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처장의 세종형 탄소중립 이행방안 제언발제가 이어졌고 이후 참가자 전원의 자유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로 이어진 자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주변의 생활 밀착형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제시 되었다. 강준현 공동위원장은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인 패러다임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왔고, 이의 해결을 위한 기후 대통령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임을 역설했고, 정종미 공동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시대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하는 선거라는 당위성의 관점에서 다른 선거보다 특별히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한편 조상호 사회혁신세종추진단 고문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과 소통이 필요하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함께 세종시에 최적화된 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고, 이어서 김연복 상황실장은 정당은 물론 지역의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로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오늘과 같은 형식의 포럼이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에서는 이산화탄소 1톤 저감 기후시민(백만행동) 선언, 탄소중립을 위한 100개의 미팅, 이재명의 기후·환경 공약 제안하고 투표하기 등의 탄소중립 백만행동 켐페인과 세종시 특화사업으로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과 탄소중립을 위한 대책 공론의 장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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