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저소득 154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1곳에 위문품 전달

강승일

2022-01-24 06:53:13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설을 앞두고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위문품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1,54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1곳이다.

시는 이번 위문을 위해 충주시민의 소중한 성금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3천200만원을 포함한 7,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했다.

저소득 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 및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화장지, 물티슈, 김, 국수 및 비누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위문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캠페인 종료일보다 일찍 100도를 달성했다.

충주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은 7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