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1맞춤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은군 거주자나 관내 직장을 다니는 만 19부터 50세까지 성인이 대상이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기간 6개월 동안 단 3회 보건소 방문으로 시간 부담이 적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연동 스마트밴드가 제공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간이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영순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으로 함께 건강한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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