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시설 원예현대화 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과수재배용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과수 생리활성농자재 지원사업, 과일 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등 모두 28개 사업에 117억원을 집중 투입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와 소득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농업인을 위해 원예특작 분야 각종 보조사업을 농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 설치 및 기능 보강, 영농자재,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안정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신청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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