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들의 편의를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지역 내 고정식CCTV 단속 전 구간에 대해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이 기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민신고제 구역은 기존과 같이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정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이번 주정차 허용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