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우수’

강승일

2021-12-29 07:47:06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1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매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률, 미담사례, 1사1일손봉사 자매결연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70명 참여해 목표인원 대비 101% 초과 달성했다.

또한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은 53개 농가에 연인원 850명을 지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우수시군 평가 관련 도지사 표창뿐만 아니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상모 팀장, 청주상공회의소 조용희 연구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도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일자리 창출 업무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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