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정 홍보 우수 부서 시상

최우수 문화관광과·읍면 부문 최우수 이원면

강승일

2021-12-28 08:49:34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28일 시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7개 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수여했다.

실·과·소 부문에는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장려는 평생학습원, 경제과가 차지했고 읍면 부문에는 최우수에 이원면, 우수에 안내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실과소 부문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옥천대표 관광명소인 옥천9경 홍보, 장계관광지 명소화, 옥천박물관 건립, 문화재야행, 문화예술행사 등 홍보에 힘써 자료제출과 보도 건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홍보우수부서는 올해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담당 직원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대 군민 홍보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우수 부서 선정은 년 2회 상·하반기로 구분 평가하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으로 차등해 수여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공직자들이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 역시 업무의 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내가 군의 홍보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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