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상권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음식점·미용실·세탁소·문구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 판매 대행점과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지난해 연말보다 400개소 증가한 1,278개소이며올해 판매금액은 28억 7800만원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말 올해 예산이 소진되어 할인 판매를 중단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주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길 당부하며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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