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마을 세무사’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제4기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김홍권 세무사와 박종혁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다.
이들은 옥천군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군 재무과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