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산불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2년 봄철 근무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과 산불감시원 79명 등 12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자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의 경우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자로 선발되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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