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더 가까운 원스톱 인허가 성과 주목

2021년 10월 기준 6745건 99% 신속 처리, 공정과 시민 편의에 집중

강승일

2021-12-23 08:56:46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 편의에 더 가까운 인허가 업무처리로 민원인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1년 10월 기준 6,745건의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며 불허가 등 15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원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약 99%에 달하는 업무처리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시는 ‘가능한 것은 누가 와도 이루어지고 불가능한 것은 누가 강요해도 허락하지 않는 자세’를 최선의 원칙으로 삼아 공정한 행정 운영에 힘써 왔다.

또한, 인허가 관련 업무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실무자·민원인 등의 의견을 거쳐 허가민원과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현재 허가민원과 6개 팀은 공장,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 전용허가 등 핵심 인허가 업무를 총망라한 원스톱 민원처리 부서로서 맹활약하며 시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입장 조율을 대행하고 대행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대행사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민원인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많은 분이 인허가 업무를 어렵게 생각하시지만, 시에서는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도와드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 둥지를 찾아 충주에 오시는 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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