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일상회복 공모 선정 특교 1억원 확보

강승일

2021-12-22 06:45:05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자율 방역체계 구축 3개 분야 사업 유형의 우수과제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1,255개 사업 중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5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군은 5개 사업을 발굴해 제출했으며 이중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자가 검사 키트 지원 사업’이 우수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생활방역비 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3차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

20일 기준 9만2666명 중 7만1996명이 신청해 77.7%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지난달 11일 0시 기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과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 등에게 음성행복페이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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