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1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내용 연한 10년이 경과하거나 압력이 상쇄된 노후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원 희망 기관 신청을 받아 2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ABC 분말소화기 3.3kg을 총 70개 지원했다.
한편 서비스원은 작년부터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를 파견해 소방, 전기, 수질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40건의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황명구 사무처장은 “소화기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으며 또한 “서비스원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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