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제막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윤식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저소득층과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모금 방식으로 추진한다.
기부를 희망하는 분은 보은군 성금계좌 농협 313-01-148535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제막식에 참여한 종곡초등학교 학생회장인 김문경 학생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생참여예산제로 운영한 학교매점 수익금 200,500원을 전교생의 의견에 따라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보은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소중한 정성을 모아 모금에 참여해줘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며“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나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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