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시상

강승일

2021-12-21 07:54:41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1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5개소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 협업을 견고히 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업사업 추진실적 성인지 반영을 위한 부서 노력도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성평등 주민교육 참여율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이수 여성대표성 강화 실적 등 6개 항목을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상은 평생학습과로 ‘성평등 이야기’ 북큐레이션 운영으로 충북 성주류화 정책 우수사례에 공모해 장려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운영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경제과, 문화관광과가 선정됐으며 기업 CEO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를 활용한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다문화여성 관광 해설사 운영, 주요 문화시설 사전 컨설팅을 의뢰 등 성평등한 정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려상에는 농업정책과와 덕산읍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모든 부서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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