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3단계 사업 평가에서 증평군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5년 일괄 평가가 아닌 매년 평가를 실시했던 2단계 사업 당시에도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증평군은 1단계사업으로는 율리일원 웰빙타운조성을, 2단계사업으로는 군립도서관 건립과 바이오&솔라밸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홍성열 군수는“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증평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7회 수상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6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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