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지난 16일 제1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2609억원을 의결했다.
올해 본예산 2430억원보다 179억원 증액한 금액으로 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한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천배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 회복 및 취약계층 복지정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높은 의존재원 비율과 국도비 보조사업에 군비 투입비율이 해마다 높아진다는 점을 들어“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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