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문화원에서 ‘2021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배려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2021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3R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와 백신 3 접종을 완료자에 한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새마을포장에는 새마을지도자 보은군협의회 윤종현회장, 대통령표창에는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 고정식회장 등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하는 등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위해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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