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
동절기는 지반이 얼어 붙어 굴착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공사 후에도 포장재료 양생에 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내년 급수공사 신청은 2월 21일부터 재개하며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동현 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동절기 기간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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