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방재 활동에서 참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매주 방역 활동을 거르지 않고 솔선해 지역 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 충북 내 최초로 구성된 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최일선에서 위험지역 순찰·점검 등을 통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호평이 났다.
특히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창립 행사를 축소해 간략히 진행했으며 지역 취약가구에 자체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상수 단장은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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