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로 소액 정기기부 약속

전국 최초‘소다수 나눔 캠페인’단체 가입

박은철

2021-12-14 07:06:5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는 전국 최초로 ‘소다수나눔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4일 서세종농협 봉암지점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다수 나눔캠페인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소다수 나눔 캠페인은 소중한 다수를 위한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나눔, 착한일터 등 소액 정기기부 확산으로 건강한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게 목적이다.

이날 협의체는 착한나눔 정기기부 12명, 착한가정 5가구, 착한일터 2곳이 단체로 가입했으며 김병민 민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재직 중인 서세종농협 본점과 봉암지점 직원 32명도 착한 일터에 가입했다.

김병민 위원장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국 최초로 ‘소중한 다수의 나눔’이란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는 소다수나눔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서면의 풀뿌리 기부문화가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처음으로 소다수 나눔 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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