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강승일

2021-12-13 09:41:48




음성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가 13일 충청북도가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이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탁월한 업무 역량이 입증된 것이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계획, 모니터링, 교육상담 등 우수시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군은 지역현황을 잘 파악하고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간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연계 추진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만성질환자 자가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업무추진과 심뇌혈관 비대면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 절차에 따라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