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0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2021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9명과 단체 6팀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2년에도 지역 자원봉사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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