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이‘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은 2등급을 받아 2012년 1등급 달성이후 10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의 금번 종합청렴도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김재종 군수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부패사건은 0건을 기록했다.
군은 매년‘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운영했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주민참여 감사위원과 부패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청탁금지 위반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엄중한 내부감사 등 다양하게 추진한 청렴시책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취임 이후 공직자들의 청렴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 못지않은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강조해왔다.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의 성과는 전 직원이 청렴 공직사회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옥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를 독려하고 청렴수준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평가로써,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과 내부 공직자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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