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강승일

2021-12-08 08:04:33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제과 이외 10개 부서에 대해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책 마련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 설치 병행 요소수 대란 관련 농업용 비료 수급 만전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비수익 노선 및 문화산책버스 등 경제적 운용 방안 마련 등이다또한, 마을만들기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청년 농업인지원 사업 사후관리 좌구산 휴양랜드 효율적 주차장 활용 대책 마련과 전기차충전소 설치 검토 마을 운동기구 이동 설치 및 주기적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살피고 군정 업무의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해 궁극적으로 군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해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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