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사민정협의회, 제10회 실무협의회 개최

노사발전재단과 협업으로 전문 강사 초청, 올해 사업 마무리 등

강승일

2021-12-06 08:56:11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6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노사발전재단 후원으로 ‘2021년 제10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2009년 출범한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기반으로 노동·산업·일자리·노사상생 등을 논의하는 충주지역의 대표적 합의체 기구이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0개 지자체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조례를 마련하고 활동 중이며 충주지역은 기업도시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정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충주시는 ‘제10차 실무협의회’에 앞서 노사발전재단과 협력해 각 지역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대한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회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재편해 더 모아 하부분과 지원사업 일자리 보듬 사업 현미경 사업 테두리 사업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등 장기적인 지역거버넌스 간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남겼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 주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위축된 노사관계 안정과 충주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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