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22회계연도 예산 4038억 원 확정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 탄소관리시스템 구축 등 신규 사업 반영

박은철

2021-12-05 13:50:17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22회계연도 예산 4038억 원이 지난 123 최종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3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4032억 원보다 6억 원 증가한 것이다.

 

◈ 2022회계연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행정도시 기능 강화

추가 이전 중앙행정기관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준공 예산 1440억 원을 반영하였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어린이 박물관 통합지원시설(1단계) 준공소요포함하여 올해보다 535억 원이 증가한 855억 원편성하였다.

 

특히 어린이 박물관 통합지원시설(1단계)운영을 위한 예산 12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20233월 개관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감축관리시스템 구축 예산 7억 원도 반영되어 탄소배출량 분석, 검증, 환류 정책환류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

 

⊙ 광역상생발전 추진

광역도로 건설사업에는 계속사업으로 행복도시-조치원”(257억 원), 오송-청주”(2구간, 196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50억 원), “회덕IC”(162억 원), “부강역-북대전IC”(20억 원) 7개 사업에 690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승인 이후 광역도시계획을 구체화하는 후속 상생발전 협력사업 발굴 용역 예산을 확보하여 광역상생협력지속 추진 할 예정이다.

 

  주민 정주여건 향상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 1개 광역복지지원센터 사업비로 519억 원반영하였다.

 

※ 복합커뮤니티센터(393억 원) : 나성동(2-4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 광역복지지원센터(126억 원) : 4생활권

 

금년도에 준공한 복합편의시설 체육관운영예산을 확보하여 내년 중 정상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임차청사를 사용 중인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비 1원을 신규 반영하여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2022년 확보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여 성공적인 도시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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