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47번∼#1175번 확진자가 12월 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월 2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47번∼#1149번 확진자는 가족이 충주시에서 확진을 받아 검사를 실시, #1163번은서울시 확진자인 친척을 접촉, 그 외 25명의 확진자는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다.
#1147번은 1일부터 두통, #1148번과 #1149번은 두통·인후통 증상이, #1163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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