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쌀전업농 및 시범사업농가 등 3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2021년 식량작물분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검토 및 시범사업 진행상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현황 및 대책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평가회는 사업별, 작목별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식량작물 시범사업 주요성과로는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한 육묘상자적재이송기, 종자발아기, 제초제살포보트 등 생력기계 지원으로 일반재배법에 비해 노동력이 40% 절감됐고 기능성 특수미‘청풍흑찰’의 재배가 확대됐으며 특수미 재배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의 신 소득원창출로 농가소득이 30% 증가됐다.
식량작물팀 김응호 팀장은“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좀 더 나은 농업현장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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