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1위, 2위, 3위 그리고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옥천군청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개인복식에 출전해 고은지·이수진조가 1위를, 이초롱·김미애조가 2위, 진수아·임지영조는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미애 선수는 이광삼과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석패했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2021년 마지막대회에서 꼭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세웠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만족하지만, 개인복식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으며 “2022년 동계전지훈련에 매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