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내년도 1월 22일까지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및 토지 특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용도 및 토지의 일단지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이다.
군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대상 개별주택 수는 약 9470건으로 특성 조사 이후에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조세의 부과기준, 복지분야 판단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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