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관광명소 9곳을 대표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올해 옥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시행한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29점이다.
이중 대상이 1점, 금상 8점, 입선 20점이다.
대상작은‘부처님 오신날’이다.
금상은 4경을 제외한 1~9경으로 이규완 作‘한반도지형’부터 최경옥 作 ‘지용생가’까지다.
시상은 전시회 첫날인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대상을 수상하는 황건하 씨에게는 군수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 8명은 군의회 의장 상패와 상금 각100만원을 받는다.
입선 20명은 지부장 상장과 각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옥천9경은 옥천군이 관광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지난 2019년,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선정한 관광명소다.
이번 공모전은 9경을 옥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출품자는 35명으로 총 181점의 작품을 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수상작을 홍보해 옥천9경이 더욱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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